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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 투자 늘고 분양권 전매 증가...집값 반등 신호에 기대감 상승

제일 풍경채 인천 계양 조감도. [사진 제일건설]

제일 풍경채 인천 계양 조감도. [사진 제일건설]

 

지난해 세종과 함께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인천의 아파트값이 최근 급반등 하고 있다. 급매물이 소진된 후 지난 2주차에 보합을 기록했고 지난주에는 0.03% 올라 드디어 상승 전환했다. 인천에 뚜렷한 호재가 있는 것은 아니기에 이번 상승 반전은 저점에 이르자 가장 먼저 반등세를 연출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천 아파트값 반등세를 반기는 것은 이 지역에 1440가구 대단지 분양을 앞두고 있는 제일건설이다. 분양 시기를 저울질 하다 기가막히게 반등 타이밍을 잡았다는 평가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값이 오른 것은 작년 1월 24일 조사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계양구와 중구의 아파트값이 0.13% 오르고, 연수구도 0.08% 뛰는 등 이들 지역의 상승 폭이 커졌고, 지난 2주차에 0.01% 떨어졌던 인천 서구도 이번 주 다시 0.04% 올랐다. 

 

인천 아파트 값의 반등은 외지인이 이끌었다. 지난 3월 전국에서 외지인이 가장 많이 투자한 지역은 세종이었다. 그 다음으로 많은 곳은 바로 인천이었다. 덕분에 지난 한 달 인천지역의 아파트값은 0.35%올랐다. 외지인 투자가 인천의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한 것이다. 

 

더구나 지난해 인천 전 지역이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되고 올해 각종 규제 완화 대책이 쏟아지면서 분양·입주권 거래량도 늘어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인천 아파트 분양·입주권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 

 

이렇게 인천의 부동산 경기가 되살아나자 반기는 것은 제일건설이다. 제일건설은 이달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일대에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최고 35층, 전용면적 59~84㎡, 총 144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문가들은 이 단지의 장점은 무엇보다 주변 정비사업이 활발해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라는 것을 꼽고 있다. 'e편한세상 계양더프리미어'는 이미 입주했고, '힐스테이트자이계양'은 입주 예정으로 주변 입주 열기가 활발하다. 이 밖에도 인근에 재개발 및 재건축이 여럿 추진 중이다. 특히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1공구가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착공하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신 주거중심지가 될 위치에 들어는 데다 탄탄한 배후수요가 예정돼 있어 단지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최고 35층 1440가구 대단지에 맞는 우수한 상품성을 구성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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